▲ 김천시가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김천시가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환경부에서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관계전문가, 민간인 등으로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공통분야, 운영·관리분야,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총 17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 등 1, 2차 평가를 거쳤다.

조공제 김천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및 하수 수질관리,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안전관리 대응능력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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