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제4회 지 인베스트먼트 포럼’을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 우수 창업기업, 투자자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벤처기업협회(KOVA) 대구·경북지회 손미향 회장을 비롯해 지역의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대표,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VC)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기업 10개 팀의 기업설명활동(IR) 피칭을 통해 잠재력 있는 유망 창업기업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더욱 전문적이고 현실적인 투자상담회가 이뤄지도록 경기도와 수도권 지역의 유명 투자 전문가(VC, AC, 엔젤투자자)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김진한 센터장은 “경북지역 제조창업 인프라와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타 창업기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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