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이웃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천산업사 신용근 대표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경북도지사 상은 김영순 재난지킴이봉사단회장, 이태호 성주해병전우회장,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윤호) 등이 차지하는 등 19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게 활동우수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소리없는 숨은 노력으로 행복한 성주가 만들어진다”며 “한 분 한 분 다 우리 지역에는 소중하고 감사한 분이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