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은 안계면에 경북행복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 의성군은 안계면에 경북행복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의성군 안계면에 경북행복경제지원센터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경북행복경제지원센터는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 의성군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국내외 마케팅지원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채용지원 △전국 최초의 ‘도시 청년 시골 파견사업’ 등 청년 유입을 위한 사업의 수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의 제안과 더불어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의성군 안계면 설치를 제안했다.

경북행복경제지원센터는 안성완 센터장 등 18명의 인력이 배치돼 경북도와 의성군이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사무실 겸 휴게시설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행복경제지원센터의 의성군 입주를 6만 군민들과 함께 환영하며, 군에서도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과 연계한 지원 방안 등을 센터와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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