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업체 라이프스타일 제품, 골프, 레져 500부스 규모||12월 12~15일 엑스코

▲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 에피소드2’가 12~1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열린 에피소드1 전시회 모습
▲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 에피소드2’가 12~1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열린 에피소드1 전시회 모습


영남권 최대 규모 소비재 전시회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 에피소드2’가 12~1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종합 전시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더 빅페어는 엑스코 1층 1만㎡ 규모의 전시장에 300여 개 업체가 500부스를 운영한다.



더 빅페어는 대구·경북 유통업체에게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소비자들에게는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신개념 종합 전시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더골프쇼&더레저쇼가 함께 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람회로 생활용품, 푸드, 가전·가구, 스포츠, 캠핑 분야 등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대구·경북 소상공인들이 주로 참가하는 오이소마켓이 함께한다.



▲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 에피소드2’가 12~1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열린 에피소드1 전시회에서 개그맨 옥동자가 강연을 하고 있다.
▲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 에피소드2’가 12~1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열린 에피소드1 전시회에서 개그맨 옥동자가 강연을 하고 있다.


주관사인 디오씨는 빅페어를 매번 새로운 기획, 문화 이벤트가 더해 영남권를 대표하는 마켓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획으로 아트마켓으로 알려진 ‘백화상단’과 함께 대구 시민들에게 예술적, 창조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취미 생활을 배워보는 ‘원데이클래스’가 준비돼 있고,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공연도 펼친다.



선착순 이벤트, 응모이벤트, 스탬프 투어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내놓는다.



디오씨 박진국 대표는 “홍콩 메가쇼와 프랑스 메종&오브제, 독일의 암비엔테 전시회처럼 빅페어가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전시회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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