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 과수 바나나 시험재배에 성공해 지난 11월 말, 첫 수확했다.
▲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 과수 바나나 시험재배에 성공해 지난 11월 말, 첫 수확했다.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아열대 과수 바나나 시험재배에 성공해 지난 최근 첫 수확했다.



지난 8월 개화해 약 4개월 만인 지난 11월 말에 300㎏ 가량 수확한 것이다.



센터는 지난해 6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첨단 스마트 온실을 설치하고 바나나, 망고, 용과 등 10여 종의 아열대 과수를 시험재배하고 있다.



스마트 온실 내에 설치된 과학영농실증시범포(480㎡)는 설정에 따라 온도, 습도 등이 자동제어 되는 첨단 스마트팜 시설이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영농실증시범포 첨단 스마트팜 시설에 농업인 및 귀농인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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