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연애의 맛 유다솜 직업, 연애의 맛 유다솜 인스타 등이 관심 받는 가운데 이재황과 유다솜이 여수에서의 데이트를 이어갔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재황이 유다솜이 쉬고 있는 호텔 방을 방문했다. 이재황은 아무것도 먹지 못한 유다솜을 위해 택시 아저씨께 물어본 맛집에서 김밥과 떡볶이를 준비해 유다솜과 함께 먹었다.

다음날 유다솜은 한결 좋아진 컨디션으로 데이트를 즐겼고 아찔함이 연속인 익스트림 데이트를 즐겨 이재황을 기겁하게 만들기도 했다.

함께 관람차를 타고 내려온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었고 이재황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눈 속에 많이 담아가는 것이 중요해요"라고 말했고 유다솜은 그런 이재황을 향해 "저도 많이 담아가세요!"라고 말하며 이재황을 바라보며 웃엇다.

덧붙여 이재황은 "저는 주로 여행을 혼자 다녔다. 혼자 여행하는 것도 참 좋지만 아쉬운 점은 좋은 광경을 보고 좋은 음식을 먹어도 함께 공유할 존재가 없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편하고 좋은 사람과 여행을 와 보니 둘이 하는 여행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유다솜을 기쁘게 했다.

유다솜은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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