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를 파쇄하였다고 중요정보까지 제거될까요?' 12월 16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진행
오늘은 3개 중소환경기업 중 “사무용 폐지의 업사이클링 시스템 및 재생 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알토란연구소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알토란연구소(대표 김상형)은 신기술 및 소비자 Needs가 있는 제품을 연구하는 기술개발 전문 벤처기업이다.
김상형 대표는 기술사업지도사 자격과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을 수료한 기술 전문가다. 2012년 대전 청년창업프로젝트 500을 시작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도약패키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등 여러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세상이 원하는 기술 및 제품을 하나둘씩 개발해 왔다.
최근 개인정보 보호법의 강화로 매년 문서 파쇄량이 급증하고, 관련 제품인 문서 세단기의 판매량도 증가함에도 불구 단순파쇄로는 개인정보 및 주요 기밀 사항을 없애기엔 아직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문서 세단기의 사용자가 기업에서 개인으로 확장됨에 따라 문서파쇄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파쇄물 배출 또한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김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도 보호하고 환경도 살릴 수 있는 파쇄기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하여 스마트 세단기를 개발하게 되었다.
또한 인쇄물 잉크 제거를 통해 개인정보 및 중요기밀 사항을 99% 제거할 뿐만 아니라, 파쇄물을 재활용하여 재생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에서는 ‘문서를 파쇄하였다고 중요정보까지 제거될까요?’라는 슬로건으로 투자자를 모집 중에 있다. ㈜알토란연구소의 증권형 펀딩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오픈트레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투자자에 따라 직접 개발한 스마트 공기오염 알람 기기 또는 원목형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는 리워드도 마련하고 있다.
김상형 ㈜알토란연구소 대표는 “㈜알토란연구소는 세상이 원하는 기술과 제품을 꾸준히 개발 중에 있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자금을 조달하여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알토란’같은 제품들을 앞으로 시장에 선보이겠다.”라며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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