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 청화대학교 부설 축구학교 학생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지역 축구명문인 화원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 청화대학교 부설 축구학교 학생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지역 축구명문인 화원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대구 달성군은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방한 중국관광객 유치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 청화대학교 부설 축구학교 학생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지역 축구명문인 화원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팀과 친선경기를 가지고 또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중국 축구학교 학생 및 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문화 교류를 통한 단체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달성군 관광 관계자들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국제여유교역회’, ‘상하이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업체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홍보를 적극 펼친 바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은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교육, 예술 등의 다양한 문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며 “외국인 문화교류단, 기업인단체관광단, 청소년교류단 등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달성군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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