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내년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대구시의회의원 및 동·북구의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연다.

동·북구선관위(북구 대현로 11)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선임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및 구비서류에 관한 사항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및 각종 신고·신청 방법 △정치관계법 및 제한․금지 규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예비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2020년 1월3일(선거기간개시일 전 90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다.

선관위 관계자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선임예정자)들이 예비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니 입후보예정자 등은 꼭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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