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기덕 행정국장(왼쪽 네 번째)수성구청 직원들이 올해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결과를 기념하고 있다.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기덕 행정국장(왼쪽 네 번째)수성구청 직원들이 올해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결과를 기념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이 대구시의 ‘2019년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결과’에서 1위를 차지해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이번 시민만족도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문 조사기관인 ‘이지클린’을 통해 실시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대구시 및 구·군청에 직접 방문했거나, 전화고 온라인, 120콜센터, 우편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 6천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방식은 △민원서비스 과정 △민원응대 △서비스 결과 △체감 만족도 등 19개 항목에 대한 전화·대민 면접이었다.



수성구청 종합만족도는 전년도에 비해 0.9점 상승한 87.1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8개 구·군청의 종합만족도 평균은 84.0점이며, 2위는 달서구청(85.4점), 3위는 서구청(85.0점)으로 집계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원행정 서비스 및 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시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함께 행복한 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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