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호 한독 대표
▲ 김정호 한독 대표
김천시는 2019년 내고장 TOP 기업으로 한독(대표 김정호)을 선정해 시상했다.

‘내고장 TOP 기업’은 2015년 시행된 이래 올해 5회째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기진작은 물론 산·관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경제도시 김천의 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독은 미용티슈, 점보롤 화장지, 부직포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우수친환경사업장 선정, 에너지절약 우수기업체 선정, 국가환경경영대상 선정 등 끊임없는 품질혁신과 기술 투자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올해 미용티슈 임가공 기계 설비 증설, 스마트공장 설비 구축, 부대시설 확충 등 총 12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통해 전년대비 45%의 청년 고용 창출을 이끌어 지역의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높이 인정됐다.

한편 ‘내고장 TOP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표창패 및 깃띠 수여, 인증현판 게시, 운전자금 우대지원(최대 5억 원), 각종 중소기업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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