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9년 355억 원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3년 연속 대구의 어려운 이웃 위한

▲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이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이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이 3일 대구시를 찾아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아이에스동서는 2017년부터 매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 원씩 모두 6억 원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9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 돕기 성금, 학교 노후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및 공부방 설립 기금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등의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가며 355억 원대의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도움의 손길도 줄어드는 때에 대구∙경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권혁운 회장은 14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문암장학문화재단’은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는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올 연말에도 부산∙대구∙경북지역 400여 명의 학생에게 교복지원금과 장학금으로 2억여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최초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으로 2018년 시공능력평가 21위의 KOSPI200 상장회사이다.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해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 ‘W(더블유)’ 등으로 대표되는 전국 3만5천여 세대의 주택사업은 물론 지식산업센터와 토목공사 등 대표 건설사로 성장했다.

아이에스동서의 토털 리빙 브랜드 ‘inus(이누스)’는 한국사용품질지수 14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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