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 전경.
▲ 대구 서구청 전경.


대구 서구보건소는 내년 2월29일까지 지역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한파 대비 관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겨울철 동상과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홀몸 어르신과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철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방문간호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문자 안내 및 일일 안전여부를 통해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이들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을 체크하고 빙판길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향상 운동과 생활수칙, 영양관리 등을 안내한다.



또 내의, 기모덧버선, 방한장갑, 담요 등의 보온물폼 등도 지원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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