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 전경
▲ 경북대 전경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5일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에서 ‘대구경북 통합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구 절벽 시대와 국가 불균형 발전 시대를 맞아 뿌리가 하나였던 대구과 경북의 통합에 관한 제언과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경북대 김규원 교수가 ‘대구경북학을 통한 상생발전’을 주제로 발제하고, 인하대 이기우 교수가 해외 지자체 통합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이 교수는 독일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의 통합 사례를 상세하게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박사는 대구·경북의 통합전략과 모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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