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까지 성탄분위기 조성

▲ 지난 1일 구미시 장로총연합회가 원평공원에서 주관한 ‘구미시민을 위한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구미시민교회 코렘나무찬양단이 축하찬양을 하고 있다.
▲ 지난 1일 구미시 장로총연합회가 원평공원에서 주관한 ‘구미시민을 위한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구미시민교회 코렘나무찬양단이 축하찬양을 하고 있다.
세상 모든 곳에 평화와 축복이 깃들고 구미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성탄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구미시 장로총연합회는 지난 1일 장세용 구미시장과 기독교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평 분수공원에서 ‘구미시민을 위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민교회 코렘나무찬양단의 식전축하찬양을 시작으로 기념예배, 성탄트리 점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탄트리는 내년 초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통해 시민들에게 성탄절 분위기를 제공하며 종교를 넘어 시민을 화합하게 하는 행복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밝힌 성탄트리의 환한 빛이 구미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온정이 되어 가족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지난 1일 구미시 장로총연합회이 원평공원에 점등한 성탄트리.
▲ 지난 1일 구미시 장로총연합회이 원평공원에 점등한 성탄트리.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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