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의 전경.
▲ 대구 달서구청의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4일부터 11일까지 2020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천13명이다.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대구달서시니어클럽에서 시행하는 일부 사업은 만 60세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 등은 참여가 제외된다.

일자리 유형은 거리환경 지킴이, 경로당환경개선 도우미, 스쿨존교통지원, 초등학교급식 도우미 등 45개 사업이다.

신청은 각 동행정복지센터 및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등) 신청도 가능하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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