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2019년산 봄 감자 정부 보급종을 이번달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수미’ 품종은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식용감자다. 농가에서는 10a당 150~160㎏ 기준으로 소요량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영천시에 예시된 물량은 8t이다. 공급가격은 상자(20㎏ 들이) 당 3만2천960원이다. 공급이 확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내년 1월 말부터 4월 중 공급된다.

봄 감자 보급종은 체계적이고 엄격한 관리로 엄선된 종자로서 순도가 높고 고유 특성이 잘 보존돼 고품질의 감자를 생산할 수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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