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7시10분께 대구 달성군 현풍읍 한 상가주택 꽃집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4분만인 오후 7시24분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주민 등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건물 74㎡, 원예용 냉장고, 진열장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192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불길이 시작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