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서 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방안 워크숍이 열렸다.
▲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서 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방안 워크숍이 열렸다.
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및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방안 워크숍’이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를 통해 제시하는 발전 방안에 대해 체육계 인사와 일반 시민이 함께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는 영남대 한준영(대구체육공원 이용객의 소비자행동 이해와 대응) 교수, 계명대 하제현(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방안에 관한 시민의견) 교수,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최명수(대구스타디움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적 방향 모색) 사무처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이후 지정토론자와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대구스타디움 활성화 방안 토론으로 도출된 다양한 의견 및 발전 방안들을 체육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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