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리카를 앞세워 특급 팬서비스에 나선다.

대구는 다음달 1일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 경기가 펼쳐질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리카 부스’를 특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리카 부스는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경기 종료까지 야외 광장에서 운영된다.

부스에는 리카 3종 세트(리카 가방고리, 리카 앉은 인형, 리카 얼굴 쿠션)를 직접 만져보고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 결제 후 리카를 바로 입양(?)해 갈 수 있다.

야외 광장 중앙에 리카 전용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리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구는 리카 부스에서 리카 인형 1만 원 이상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리카 스티커 세트(5종)를 증정한다. 선착순 500명이며 별도 구매는 불가하다.

선수들도 리카 부스 일일 점원으로 출동한다. 이날 고재현, 이동건, 박민서 선수가 오후 1시30분부터 2시까지 리카 부스에서 직접 팬들을 맞이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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