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우학스님 포교대상 선정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은 최근 포교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제31회 포교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포교대상은 포교활동을 통해 불교와 종단발전에 지대한 공이 있는 사찰,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연말에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학스님은 포교에 대한 남다른 원력으로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10여 곳의 도량을 설립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를 창건해 대사회 활동과 도심포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무일복지재단과 의료법인 무일의료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부처님 법이 퍼지도록 하는 데 이바지 하고 있으며, 참좋은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법인 무일학원을 설립해 불교인재를 양성에도 공헌하고 있다.
한편 포교대상 시상식은 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봉행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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