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 상리동에 조성된 가르뱅이공원의 모습.
▲ 대구 서구 상리동에 조성된 가르뱅이공원의 모습.


대구 서구청이 주민 휴식공간이 부족했던 상리동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가르뱅이공원을 조성했다.



서구청은 상리동 산264-5번지 11만6천250㎡ 부지에 주차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공간,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가르뱅이 공원의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가르뱅이공원에 살구나무와 이팝나무, 왕벚나무 등의 화목류와 꽃댕강, 수수꽃다기 등의 꽃나무를 식재하고 와룡산 산책로와 연계시켜 주민 편의성과 조망권을 높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힐링 공간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건강에 필요한 체육시설과 휴게시설을 제공하고자 가르뱅이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녹색 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