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설공단 전경.
▲ 구미시설공단 전경.
구미시설공단이 현업직(무기계약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이동지원센터 차량증차와 결원인력 발생 등 늘어난 인력수요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모집 인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4명, 체육시설 수영강사 2명, 추모공원 화장로 근무자 1명 등 총 7명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찾고 지원자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채용 전 과정을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원 접수기간은 다음달 2~8일이다. 공단 채용사이트(http://ginco.jobnlab.co.kr)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3일 발표되며 첫 근무는 내년 1월부터다.

권순서 구미시설공단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최일선에서 고객과 마주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할 유능한 인재를 뽑기 위해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시민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 공단과 함께할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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