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휴게소에 비치된 기업유치 홍보 리플렛.
▲ 고속도로 휴게소에 비치된 기업유치 홍보 리플렛.
문경시가 지역 내 산업·농공단지 기업유치를 위해 전방위 홍보전에 나섰다.

문경시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안내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시설에 기업유치 홍보 리플렛을 비치했다.

이를 통해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철도,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 등이 교차하는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춰 수도권과 접근성이 탁월하다며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

또 내부적으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문경시 보조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혜택과 연 1.75% 전국 최저 수준의 금리의 폐광융자금 등 문경시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문경의 입지여건이 더욱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며 “문경에 투자한 기업들의 가치가 크게 증가하기에 지금이 문경에 투자하기 좋은 최적기”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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