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EF(스포츠·엔터테인먼트 포럼)

SEF2019(제3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포럼)가 오는 지난 22일 오후 7시30분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대강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창업’이라는 주제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고자하는 학생, 예비창업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지인 前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본 포럼은 윤병구 고문의 환영사와 박병건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양성민 (주)비사이즈픽쳐스 대표이사, 이재학 KPBA프로, 황교영 (주)HnB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첫 번째 강연자였던 이재학 KPBA프로는 KPBA공식방송 운영 채널인 볼에버 창업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통해 스포츠 창업 모델을 제시하고, 스포츠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 영역에 대해서도 강연한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양성민 (주)비사이즈픽쳐스 대표이사(前 YNK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CJ E&M 캐스팅팀장)는 영화, 드라마 캐스팅 및 콘텐츠 제작, 엔터테인먼트 창업에 관해 강연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이상과 현실의 차이와 엔터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제시하였다.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황교영 (주)HnB 대표이사는 20대에 종합광고대행사 겸 엔터테인먼트 창업 후 3년 만에 180억 회사로 성장시킨 청년창업의 성공노하우을 공개하고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비즈니스 네트워크 중요성과 대표자로서의 포괄적이고 세밀한 시각을 강조하였다.

SEF2019(제3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포럼)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동문회가 주최, 주관한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보이스팩토리, 윌링투, 아나스타즈 협찬,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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