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12월16일까지 22일 간, 예산안, 조례안 등 심의

▲ 25일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열린 구미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박교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5일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열린 구미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박교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미시의회가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2일 간 일정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구미시의회는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 부터 2020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박교상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구미시의회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29건을 심사하고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을 예비심사 한다.

또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마지막으로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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