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의회가 본회의장
▲ 경산시의회가 본회의장
경산시의회가 25일 제213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주요처리 안건은 ‘경산시 각종위원회 실비변상 조례’ 폐지에 따른 ‘경산시 공동구 관리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등 일반안건 6건 총 19건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총 1조2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앞서 연석회의 형태로 집행부 전 부서의 주요업무계획을 사전 청취했다. 소속 상임위원회 구분없이 날카로운 질문을 펼치는 등 심도 있는 예산심의에 대비해 전 의원이 집중했다.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집행부의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에 많은 질의를 해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히 답변해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제214회 정례회에서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제214회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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