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가 내년 3월1일까지 제7회 이월드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별빛축제는 ‘천만송이 꽃빛 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려하고 로맨틱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30여 종의 놀이기구와 대구 랜드마트 83타워를 빛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새로운 볼거리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입구의 대형 트리를 시작으로 국내 최장 길이 250m에 달하는 ‘엔젤로드’, 이월드 마스코트 비비 캐릭터를 초대형으로 구현한 ‘자이언트 엔젤비비’가 새로 등장했다.
또 전국 최대 규모 ‘별빛 장미정원’과 국내 최초 ‘별빛 수국정원’,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빛 백합정원’을 선보인다.
정원을 투어하는 곳곳에는 초대형 수국꽃볼과 대형 달 포토존 등 감성을 자극하는 별빛 포토존이 마련된다.
83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대구 야경과 별빛으로 물들여진 이월드광경 또한 축제에서 반드시 즐겨야 하는 필수코스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