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관광 핵심사업 발굴에 대한 토론 시간 가져

▲ 지난 2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관광명소 조성 등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 지난 2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관광명소 조성 등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구미시가 지난 22일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 작성을 위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양정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장, 길호양 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임동필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관광팀장, 강재완 한국관광공사 선임연구원, 임석 강진문화재단 이사장 등 전문가와 관련부서장으로 구성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기존 자원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관광자원 가치 증대사업, 구미의 특색있는 관광명소 조성, 관광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 등 구미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 발굴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철 구미 부시장은 “구미의 숨겨진 가치를 재창조해 중부내륙의 선도형 관광도시로 거듭나 역동적인 관광의 메카, 젊은 관광도시 구미로 브랜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관광산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래먹거리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 7월 구미관광자원 가치 발견, 구미다운 관광정책 실현과 관광도시 구미 기반 마련 등을 내용으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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