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마지막회-몇부작-원작 웹툰? 이재욱, 김혜윤 행복 위해 물러섰다

사진=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 캡처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 마지막회, 몇부작, 원작 웹툰이 궁금한 가운데 이재욱이 김혜윤의 행복을 위해 물러섰다.

20일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29, 30회에서는 자아를 잃고 하루(로운)와의 추억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은단오(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는 그동안 은단오가 자신에게 했던 말들을 되풀이하며 그의 곁을 맴돌아 애처로움을 자아냈다. 한순간에 엇갈린 두 사람의 인연과 은단오의 자아가 돌아올 때까지 끝없는 기다림을 약속하는 하루의 안타까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자신의 곁에 돌아온 은단오를 바라보는 백경(이재욱)의 복잡한 감정 변화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경은 모든 것이 다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생각에 애써 기뻐하려 했지만 막상 아무것도 모른 채 자신의 곁에서 행복해하는 은단오를 보고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의미심장한 고민에 빠져들었다.

결국 백경은 은단오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그녀를 놓아주기로 결심하며 뜻밖의 반전을 전했다. 은단오와 마지막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자신의 스테이지를 하루에게 양보한 것.

자신의 욕심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 얽히고설킨 관계에 종지부를 찍은 백경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먹먹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마지막 회 방영을 한 주 앞두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총 16부작이며 원작 웹툰은 '어쩌다 발견한 7월'이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후속은 안재현X오연서 ‘하자있는 인간들’이며 11월 말 첫방송 1회 예정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정미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