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까지 바닥 동판 및 안내판 설치 예정

▲ 대구 중구청이 올해 베스트경관 20선을 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베스트경관 20선에 선정된 계산성당.
▲ 대구 중구청이 올해 베스트경관 20선을 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베스트경관 20선에 선정된 계산성당.
대구 중구청이 올해 베스트경관 20선을 선정하고, 다음달 말까지 바닥 동판 및 안내판을 설치한다.



사업은 베스트경관 100선 선정 프로젝트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된다. 구청은 지난해부터 매년 베스트경관 20선을 정하고 대상지 보완 및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중구 베스트경관 20선에는 건들바위,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 제일교회, 수창청춘맨숀, 삼성상회터,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대구 신천(중구지역), 에밀타케 신부님의 왕벚나무, 관풍루, 신천변 가로길, 하누리 쉼터, 약전골목, 교남YMCA회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탑, 한국은행, 중앙도서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읍성상징조형물, 계산예가, 신명 3·1운동기념탑이 뽑혔다.



중구청은 지난해와 올해 선정된 베스트경관 40선 사진을 활용해 홍보물을 제작하고, 대상지에는 포토 지점 표시 동판과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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