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좌파독재 장기집권 음모 저지를 위한 국민대토론회 개최

▲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 연합뉴스
▲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 연합뉴스
문재인 정권 2년반을 대한민국 참사로 규정한 우리공화당이 문재인 좌파독재 장기집권 음모를 저지하는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는 22일 오전 10시 국회 대회의실에서 ‘좌파독재 장기집권 음모 저지를 위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해 지소미아의 중요성과 악법 중의 악법인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의 문제점을 국민께 알릴 예정이다.



애국정책전략연구원(이주천 원장)과 공동개최하는 이번 국민대토론회는 발제자로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남광규 매봉통일연구소 소장, 김정봉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소장이 참여하며, 토론자로는 윤창중 윤칼세TV 대표, 곽성문 자유일보 대표, 박태우 우리공화당 최고위원이 참여한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국민대토론회와 관련 “지금 문재인 정권은 끊임없이 자유 대한민국과 정반대로 가고 있고 좌측 깜빡이만 켜고 좌로 좌로 가고 있다”면서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보며 국민들은 베네수엘라의 비극을 맞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고 있다”고 국민토론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집권 2년반동안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 외교, 국방, 교육을 파탄 냈고 요란한 구호만 난무한 채 어둠의 종착지로 가고 있다”면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대한민국에 저지른 죄를 봤을 때 이 정권의 종말은 가장 추악할 것이며 이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끌어내리는 국민 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 “지소미아협정은 2016년 11월 23일 박근혜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안보를 강화하고 한미일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결단하신 자유대한민국 수호협정인데 좌파세력들은 반일감정만을 악용해 선동만 했다”면서 “특히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범좌파세력이 국회를 장악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장기집권의 길을 열려고 하는 것이며 공수처법은 사법부마저 장기독재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지소미아 파기 저지를 위해 20일부터 광화문 밤샘 투쟁에 돌입한 상태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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