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칠곡숲체원이 실시한 ‘제1회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구미 에일유치원 정수민 어린이 작품.
▲ 국립칠곡숲체원이 실시한 ‘제1회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구미 에일유치원 정수민 어린이 작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이하 숲체원)이 실시한 ‘제1회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구미 에일유치원 정수민 어린이가 금상을 받았다.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달 19일 개최한 이번 사생대회에는 대구·경북지역 유아 및 어린이와 가족 등 약 120명이 참가했다.

숲체원은 지난 20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을 비롯 은상에 구예림(대구 용천초) 등 2명, 동상은 박예은(구미 삼성SDI어린이집) 등 3명, 장려상 변채연(구미 효성유치원) 등 3명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금상 20만 원, 은상 각 10만 원, 동상 각 5만 원, 장려상 각 3만 원씩의 온누리 상품권을 시상했다..

조영순 국립칠곡숲체원장은 “갈색 빛이 가득한 가을 숲 속에서 아이들이 가을 숲의 모습을 표현했다”며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마음껏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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