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억 원 투자, 최신 생산 설비 갖추고 신규 인력 30명 고용

▲ 상주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삼표피앤씨와 화서 제2농공단지 내 콘크리트 2차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상주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삼표피앤씨와 화서 제2농공단지 내 콘크리트 2차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상주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삼표피앤씨와 화서 제2농공단지 내 콘크리트 2차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표피앤씨는 2021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자해 최신 생산 설비를 갖추고 30명 이상의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표피앤씨는 건설 기초소재 전문 기업인 삼표그룹 계열사다. 건설업 불황 극복을 위해 고객 맞춤형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회사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뛰어난 기술과 역량으로 상주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면서 “상주시도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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