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이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 영덕군이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영덕군이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9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기관표창으로 대상을 받았다. 2016년 대상을 받은 지 3년 만의 쾌거다.

‘도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경북의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은 자원봉사활동 연인원 증가율과 자원봉사 우수시책, 공무원자원봉사 활동실적 등 평가기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행사에서 나래멘토봉사단이 우수단체 표창을,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유순연 회장과 손사랑봉사단 박신혜 회장이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각각 받았다.

영덕군과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봉사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 추천과 자원봉사리더 워크숍, 우수봉사자 해외선진지연수 등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앞으로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영덕,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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