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글쓰기로 경북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고파”



화요일 오전, ‘딩동’하며 고요를 밀어내는 알람 소리.

제10회 경북문화체험전국수필대전 ‘입선’ 축하 문자였습니다.

너무나 기뻤습니다. 10년 전통에 빛나는 수필대전 당선자 명단에 제 이름 석 자가 오른다고 생각하니 하늘을 날 것만 같았습니다.

글 쓰는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며, 전국에서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이름 난 ‘경북문화체험전국수필대전’에서 당선된 문우들을 보고 ‘나도 한 번 도전해 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처음으로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비록 말석에 이름 석 자를 올렸지만, 상은 언제나 글쓰기 공부에 활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기도 합니다. ‘더욱 분발하여 더 멋진 글로 경북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라’는 심사위원님의 격려로 알고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수상 소식을 알면 저 보다 더 기뻐할 가족의 모습을 그려보며 입가에 미소를 흘러봅니다. 부족한 저를 글쓰기로 이끌어 주신 지도교수님, 그리고 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문우들과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끝으로 졸작을 예쁘게 봐주신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리며, 푸짐한 글쓰기 한마당 잔치를 베풀어 주신 대구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포항 출생

△ 문장작가회, 수필과지성문학회, 글또바기문학회

△ 제49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민족통일협의회의장상

△ 제36회 ‘전국달구벌백일장’ 장원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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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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