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 전경.
▲ 대구 서구청 전경.


대구 서구청이 내년 2월까지 지역 쪽방민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서구청은 동절기 현장대응팀 3개반 7명을 운영해 노숙인 발생지역 96개소와 쪽방촌 등을 대상으로 현장 활동에 나서고 긴급생계 및 의료 등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보호대책 기간 경찰과 소방, 대구 의료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또 다음달 11일에는 구청 합동점검반도 꾸려 노숙인 시설 2개소와 복지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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