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100여 명의 포럼 운영위원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자로 박형준 동아대교수가 초청돼 ‘현 정국과 총선 전망’을 주제로 강의했다.
정순천 공동대표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주주의 핵심가치로서 여성들의 정치적 대표성을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정치개혁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남녀동수포럼은 양성평등의 정치 환경이 되도록 범 여성연대를 추진하고자 2019년 창립했다. 내년 총선에서 남녀동수의 선거법 개정을 이끌어내고자 포럼과 토론회를 열고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