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지역 내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과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위한 ‘제12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했다.
▲ 경산시가 지역 내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과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위한 ‘제12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했다.
경산시는 최근 대경대학교에서 대학과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위한 ‘제12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공동 발굴으로 지역 대학 출신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학원도시 조성을 위해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공동 목표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발전협의회는 ‘Open 캠퍼스! Open 경산시!’란 주제로 대학의 무한한 인적·물적 자원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가 됐다.

지난 11회 때 경산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파워포인트(PPT) 발표에 이어 이날 대학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PPT 발표를 했다.

이어 경산시는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과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사업, 청년 일자리 지원에 대해 설명을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년을 위한 방안을 위해 참석하신 총장들께 감사한다”며 “경산시의 청년들이 건강한 도시, 경제특별도시, 살기 좋은 도시 경산건설의 큰 희망으로 청년이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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