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국에서 126팀이 참가해 무려 7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백희순(의성군), 신인부 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은 천귀순(경남 진주시)씨 등 4명, 학생부 장원(경북도교육감상)은 김지후 (대구 사월초) 학생이 각각 받았다.
이은자씨가 대상을 받은 명창부 최우수상은 심미숙(전북 전주시), 우수상 함영선(경기 성남시), 장려상 김종태(서울시)씨가 각각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 백희순(의성군), 최우수상 윤세라(대전시 서구), 우수상 서다희(대구시 북구), 장려상 김윤정(대구시 남구)씨가 받았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상주는 상주서보가, 상주아리랑, 상주공갈못 연밥따는 노래 등 상주만의 고유한 민요가 있어 민요의 고장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과 국악인이 함께 호흡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했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