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숙 수필가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안동시 임연재 종택에서 ‘그대의 명함’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연다.

수필 ‘그대의 명함’ 5쇄 증보판 기념 콘서트다.

‘그대의 명함’은 바른미래당 권오을 전 의원의 부인인 배 수필가가 정치인의 아내로 살아오면서 느낀 감정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문체로 담아낸 수필이다.

이날에는 배 수필가가 정치인의 아내라는 색다른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고 가정과 자녀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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