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영주공장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김장김치 1만3천kg 전달

▲ KT&G 영주공장은 회사 내 체육관에서 지역의 기관단체, 봉사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 KT&G 영주공장은 회사 내 체육관에서 지역의 기관단체, 봉사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KT&G 영주공장(공장장 신동걸)은 지난 12일 회사 내 체육관에서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KT&G 상상펀드 기금으로 2004년부터 이어오는 행사다.

올해도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KT&G 사내 봉사단, 공영 봉사단, KT&G 영주동우회,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장애인복지관, 영주시재가노인서비스센터,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영주모란로타리클럽, 영주시사립어린이집연합회, 바르게살기여성봉사회, 영주청년회의소, 대한적십자사 영주지구협의회 등 200여 명의 자원봉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치 1만3천㎏은 24개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1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기간 필요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858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KT&G 의 경영이념인 ‘함께 하는 기업’을 앞장서 실천하는 영주공장은 지난 7일에는 ‘상상펀드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연탄 및 난방유 등 5천6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용품을 저소득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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