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부터는 저기압 영향…천둥·번개 치는 곳도

▲ 대구지방기상청
▲ 대구지방기상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소집일인13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소식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3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낮 12시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내다봤다.

또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곳에 따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가 예상되는 가운데 10℃ 안팎의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 경주 4℃, 대구 6℃, 포항 9℃ 등 영하 1~영상 9℃(평년 영하 1~영상 7℃),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13℃, 대구 17℃, 포항 18℃, 경주 19℃ 등 11~19℃(평년 11~19℃)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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