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천여 유아들에게 이끼를 이용한 미세먼지 퇴치법 알려줘
경북도 환경연수원은 ‘너무나 작은 크기가 무기, 시들지 않는 이끼나무로 미세먼지를 훅’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미세먼지를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배울 수 있는 환경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과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유아 1천여 명에게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이끼나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경북도 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유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도내 관련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조를 통해 환경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