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대가야생활촌에서 대가야달빛상점이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지난 9일 대가야달빛상점에 유튜브 스타 ‘캐리와 장난감친구들’이 방문해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 고령군 대가야생활촌에서 대가야달빛상점이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지난 9일 대가야달빛상점에 유튜브 스타 ‘캐리와 장난감친구들’이 방문해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고령군 대가야생활촌에서 열리는 대가야달빛상점에 지난 9일 유튜브 스타 ‘캐리와 장난감친구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튜브 스타 ‘캐리와 장난감친구들’은 가족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율동 공연을 비롯해 팬 사인회 등을 열었다.

대가야달빛상점은 고령의 셀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예품과 체험들로 꾸며진 프리마켓 △고령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와 푸드트럭으로 운영되는 달빛장터 △대가야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칼 만들기, 장신구체험, 움집제작체험 등)의 달빛 놀이터 △대형 ‘달’ 조명의 포토존인 달빛정원 △재즈 공연, 버스킹, 가야금 공연 등이 펼쳐지는 달빛마당 등으로 꾸며졌다. 행사기간 중 무료입장이다.

참여한 한 관광객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주 즐거웠다”며 “대가야생활촌을 이번 기회에 함께 탐방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주말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열린 대가야달빛상점은 오는 15∼16일 이틀간 마지막 행사가 열린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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