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튜브 스타 ‘캐리와 장난감친구들’은 가족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율동 공연을 비롯해 팬 사인회 등을 열었다.
대가야달빛상점은 고령의 셀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예품과 체험들로 꾸며진 프리마켓 △고령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와 푸드트럭으로 운영되는 달빛장터 △대가야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칼 만들기, 장신구체험, 움집제작체험 등)의 달빛 놀이터 △대형 ‘달’ 조명의 포토존인 달빛정원 △재즈 공연, 버스킹, 가야금 공연 등이 펼쳐지는 달빛마당 등으로 꾸며졌다. 행사기간 중 무료입장이다.
참여한 한 관광객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주 즐거웠다”며 “대가야생활촌을 이번 기회에 함께 탐방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주말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열린 대가야달빛상점은 오는 15∼16일 이틀간 마지막 행사가 열린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