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중국에 불고 있는 상주 샤인머스캣 열풍

홍보행사 당일 준비 물량 6.5t(1억4천만 원) 전량 판매
현장에서 120t 추구 구매 요청

상주시 고산영농조합법인과 한국포도수출연합회, 수출업체 SG인터네셔날이 중국 상하이 후이장마켓에서 상주샤인머스캣 홍보 판촉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 고산영농조합법인과 한국포도수출연합회, 수출업체 SG인터네셔날 등은 공동으로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후이장마켓에서 상주샤인머스캣 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홍보 행사 당일 준비 물량(6.5t)을 모두 판매한 것은 물론 120t의 추가 구매 요청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후이장마켓은 상하이에서 가장 큰 도매시장으로 중국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상주시의회 신순화 운영위원장과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수출지원팀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홍보 행사가 열렸다. 한류 열풍에 맞춰 초청 가수가 K-POP 공연도 선보였다.

상주샤인머스캣은 중국산에 비해 아름다운 색깔과 달콤한 맛 그리고 우수한 품질을 높게 평가받아 후이장마켓을 찾은 상하이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상주샤인머스캣은 약 6.5t(1억4천만 원)으로 행사 당일 전량 판매됐다. 현지 바이어들이 120t에 달하는 물량을 추가 구매 요청을 해 수출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고산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2억 원 정도를 수출했지만 올 들어 현재까지 350% 이상 성장한 7억 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신순화 상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수출 확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이어들과의 신뢰 구축이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에 주력해야 한다”며 “중국시장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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