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회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헌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회장은 지난 17년간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문화센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기관에서 밑반찬, 무료급식, 급식봉사, 목욕봉사, 손 마사지, 뜸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자원봉사활동 외에도 직접 재배한 고추 및 배추 등으로 고추장과 김장을 해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정을 나눴다.
그는 영천시재난지킴이봉사단의 부단장으로 각종 재난재해현장에서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지역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축제 등 각종 문화체육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영천지역의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활동에도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2019 경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열린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