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슨 교수는 19세 때 선교사로 방문하면서 한국에 대해 매력을 느껴 한국학 공부를 시작하여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유타주 브리검영대 동양학 교수로 한국 역사와 문화 등을 가르치다 퇴직 후 현재는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아시아학회 한국학위원회’ 회장을 지냈으며, 한국 풀브라이트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저서로는 ‘유교사회의 창출’ 등이 있으며, 강연과 방송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yonghak/)나 전화(053-668-1721)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