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물리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전문가, 지능시스템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



▲ 이현수 교수
▲ 이현수 교수
금오공과대학교는 이현수 산업공학부 교수(45)가 최근 한국지능시스템학회로부터 올해의 학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에서 이 교수는 인공지능 기법과 비선형 데이터 최적화 관련 논문 등을 발표해 국내 지능시스템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사이버 물리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전문가로 최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법 등을 연구하고 있다.

올해에만 5편의 SCIE 논문 등 총 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전력기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연구재단, LIG 시스템 등의 기술개발과 자문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로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한국지능시스템학회는 내년에 설립 30주년을 맞는 학회로 70여 개 기관과 3천여 단체와 회원을 두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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